Proxy 서버
: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서 요청과 응답을 대신 전해주는 중간 서버
-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서 중계 역할을 하는 서버
- 사용자의 요청을 대신 서버에 전달하고, 응답도 대신 받아서 사용자에게 전달함
- 클라이언트는 실제 서버에 직접 접근하지 않고 프록시 서버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근
속도 향상 (캐시 기능) | 자주 요청되는 데이터를 저장해두고, 빠르게 응답 가능 |
네트워크 부하 감소 | ISP 회선을 줄이고, 원거리 트래픽을 줄여 네트워크 혼잡도를 줄여줌 |
검열 회피 및 우회 접근 가능 | 클라이언트가 프록시 서버에게 데이터를 요청하면 → 프록시 서버는 프록시 서버의 IP로 대신 요청해주고, 그에 대한 응답을 전달해줌 |
Proxy 서버 작동 방식
예전 방식 (프록시 서버 없을 때)
사용자가 유튜브에 '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'을 검색
- 이 데이터는 한국의 ISP 회선을 타고 미국의 ISP까지 이동해 미국에 있는 유튜브 서버에 도착
- 유튜브에서는 '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'에 대한 결과를 다시 미국의 ISP와 한국의 ISP를 거쳐 사용자에게 전송
- 영상 데이터는 매우 크기 때문에 계속 미국까지 이동하게 되면 속도도 느리고 ISP에 큰 부담이 됨
→ 그래서 유튜브는 한국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이 미국까지 가지 않도록 한국에 프록시 서버(캐시 서버)를 설치
현재 프록시 서버 방식
유튜브에 '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'을 검색하면
- 먼저 프록시(캐시) 서버에서 해당 결과를 찾음
- 프록시 서버(캐시 서버)에 검색 결과 유무를 확인
- 있으면 → 해당 영상의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전달
- 없으면 → 미국의 본 서버에서 데이터를 받아오고, 프록시에 저장 + 사용자에게 전송
- 다음 사용자부터는 검색 결과 데이터를 프록시 서버에서 찾아서 바로 제공할 수 있음